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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은 예로부터 건강에 좋은 과일로 알려져 있으며 껍질은 단단하고 신맛이 강한 매실은 일반적으로 5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 수확하며 덜 익은 상태에서는 청매, 완전히 익으면 황매라고 부릅니다
매실은 소화불량이나 식중독 예방, 피로해소, 숙취 해소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다양한 효능을 가진 식품이라도 섭취 시 부작용과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이번글에서는 매실 섭취 부작용 및 주의사항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실 섭취 부작용 및 주의사항
1) 알레르기 반응
일부 사람들은 매실의 특정 성분에 대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으며, 이는 발진이나 가려움 등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매실을 먹고 구강 내에서 가려움, 입술이나 혀의 부기 같은 증상이 일어난다면 즉시 섭취를 중단하고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2) 위장 장애
매실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유기산의 과다 섭취로 인해 속쓰림이나 위장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혈당 조절 문제
매실청과 같이 당분이 첨가된 제품을 과다 섭취할 경우, 혈당 수치가 급격히 상승할 수 있으므로 당뇨병 환자는 주의해야 합니다.
4) 치아 손상
매실의 산도가 높아 과도하게 섭취하면 치아의 에나멜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5) 칼륨 수치 변화 주의
매실은 칼륨이 풍부하여 과다 섭취 시 체내 칼륨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질 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매실은 성질이 차가워 소화기가 약한 분은 배탈과 설사가 유발될 수 있어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익은 매실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성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을 섭취하게 되면 배탈이나 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여물지 않은 매실은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마치는 글
이번글에서는 매실의 다양한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매실은 또한 구연산, 사과산, 호박산 등의 유기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며 비타민 A, B, C, E, 칼슘, 철분,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과 식이섬유도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 및 피부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식품이라도 섭취 시 부작용과 주의해야할 점이 있습니다.
어떤 식품이든 과다한 섭취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니 이번 글을 참고하여 매실 및 매실청 섭취 시 우리의 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적당량을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더 다양한 건강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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